[TV리포트=신나라 기자] 크로스진 멤버 신원호가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13일 신원호는 “인생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이번 수마트라편을 통해 많이 배웠다. 힘들었지만 최고로 재밌었던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 멤버들과 함께 꼭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고 ‘정글의 법칙’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는 마지막 미션인 수마트라의 3대 보물 중 라플레시아를 찾아 나선 신원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원호는 강남과 함께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꽃’ 라플레시아를 보기 위해 정글 탐사에 나섰다.
평소 ‘포켓몬스터’ 마니아임을 밝히며 발걸음을 뗀 신원호는 쉽게 보기 힘든 루왁커피 원두와 라플레시아 봉오리를 발견하며 더욱 기대감에 부풀었다. 실제로 활짝 핀 라플레시아를 목격한 신원호와 강남은 꽃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연신 감탄사를 쏟아낸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촬영하고 라플레시아의 고약한 냄새까지 맡아보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며, 정글 라이프를 마무리했다.
한편, 신원호는 오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 출연해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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