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최강배달꾼’ PD가 고경표와 최강수의 싱크로율이 높다고 밝혔다.
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KBS2 드라마 ‘최강 배달꾼'(이정우 극본, 전우성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우성 PD는 “경표 군이나 수빈 양이나 선호나 원호나 저와 처음 같이 일해본다”면서 “만나서 첫 미팅하기 전에 이전의 작품을 보면서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머릿 속에 그려봤다”고 운을 똈다.
이어 “경표는 처음 딱 보는데 강수인 것이다. 굉장히 자기 생각도 분명하고, 애둘러 가는 것이 없이 자기 감정도 표현하고, 또 오지랖도 넓고 정의감도 있다. 배우로서의 에너지도 엄청나다”고 칭찬했다.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 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오는 8월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