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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국회의원 출신 변호사 강용석이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오늘(11일) 세 번째 공판이 열린다.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 18단독(이강호 판사) 심리로 강용석의 사문서 위조·위조사문서행사 혐의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강용석은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와 불륜설이 불거진 뒤 김 씨의 전 남편 조 모씨가 소송을 내자 조 씨의 인감증명서와 소송 취하서 등을 위조하는데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4월 23일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강용석 측은 “공소내용 일체를 부인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검찰은 김 씨와 조 모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고, 법원은 이들의 증인 신청을 받아들였다. 김 씨가 오늘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할 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강용석과 김 씨는 지난 2014년 홍콩의 한 호텔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불륜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불륜설을 강력히 부인했지만 법원은 강용석과 도도맘의 불륜 관계를 인정하며 강용석이 김 씨 남편 조 씨에게 위자료 4천 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김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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