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김형묵이 JTBC 금토 드라마 ‘스케치(극본 강현성, 연출 임태우)’에 출연, 신스틸러 활약을 펼쳤다.
JTBC ‘스케치’에서 김형묵은 몸 사르지 않은 열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남선우로 분한 김형묵은 위협적인 존재감으로 자리 잡으며 스토리를 이끌었다. 주인공들 사이에서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끈 김형묵은 씬 스틸러로써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형묵은 ‘스케치’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 SBS 드라마 ‘리턴’에서도 자동차 딜러 김병기로 분해 그만의 방식으로 인물을 분석하고 탄탄한 표현력으로 극찬을 받았다.
김형묵은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도 깜짝 등장, 배우 지진희의 선배이자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분짧은 등장이었지만 임팩트 강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브라운관 데뷔작인 SBS 드라마 ‘귓속말’에서 김형묵은 카리스마 넘친 비서실장으로 분해 중저음의 목소리와 진지한 표정으로 극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20년차 뮤지컬 배우 김형묵은 연기 내공으로 2017년 SBS 드라마 ‘귓속말’로 브라운관에 과감하게 뛰어 들었으며 같은 해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을 통해 스크린에 도전했다.
김형묵은 맡은 역할마다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 생생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김형묵은 OCN 드라마 ‘플레이어’를 촬영 중. 열일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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