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성유리가 버킷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버킷스튜디오 측은 “성유리와 한 식구가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폭 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2002년에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몬스터’, ‘신들의 만찬’, ‘쾌도홍길동’, ‘눈의 여왕’과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차형사’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힐링캠프’, ‘섹션 TV 연예통신’ 등 예능에서 활약을 펼쳤다.
성유리와 계약을 맺은 버킷스튜디오는 문자광고 부가판권 유통, 극장, 저작권보호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영화·드라마 제작 및 투자, 매니지먼트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한편, 성유리는 핑클 멤버들과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JTBC ‘캠핑클럽’ 촬영을 끝마쳤으며 올해 여름 방영 예정이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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