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아버지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원효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빨리 이때로 돌아가고 싶을 뿐…얼른 퇴원해서 내년 돌잔치 준비합시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버지…생각해보니 제가 해드린 게 너무 없어요…지금 와서 후회가 크지만 더 잘해드리려고 열심히 살고 있으니 얼른 회복해서 아빠본색 스튜디오 녹화까지 갑시다. 출연료 받으면서 일하러 갑시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머니”라고 고백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양쪽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볼 뽀뽀를 받으며 행복해하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겨 뭉클함을 자아낸다.
김원효는 오해 방지를 위해 “하하하 돌잔치는요 (4월 18일이 아버지가 폐이식 하시고 새로 태어나신 날입니다. 아기가 아니고요”라는 P.S.를 덧붙였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