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를 퇴사하고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오정연의 친정 나들이가 이어지고 있다.
아나운서로 재직하다 지난 2015년 KBS를 퇴사한 오정연은 올해부터 KBS 출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오정연은 지난 5월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면서 빗장을 풀었다. 프리 아나운서 특집으로 오영실, 한석준, 최송현과 함께 했다. 또한 오정연은 지난 7월에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여기에 이어 오정연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한다. 특히 오정연은 극 중 김설아(조윤희 분)의 선배로, 아나운서로 출연할 예정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제작진은 “흔쾌히 특별 출연에 응해주고 좋은 연기를 펼쳐준 오정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조윤희와 오정연의 에피소드가 극에 또 다른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정연은 KBS 퇴사 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까지 공연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서 연기를 펼쳤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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