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박소담이 영화 ‘기생충’을 함께한 봉준호 감독, 배우 조여정의 추억을 공유했다.
박소담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케이크를 사이에 둔 박소담 조여정과 봉준호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봉준호 감독은 초에 불을 붙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고, 그의 옆에는 박소담 조여정이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세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이 함께한 영화 ‘기생충’은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며 전 세계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세 사람을 비롯한 ‘기생충’의 주역들은 20일 청와대 본관에서 아카데미 4관왕 수상 기념 오찬 행사를 가진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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