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엄현경이 드라마 ‘두 번째 남편’ 촬영 종료 소감을 전했다.
엄현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드디어 기나긴 여정을 끝으로 마지막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왕관을 쓰고 마지막 촬영 종료를 기념하는 엄현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스태프들이 정성껏 꾸민 트렁크에서 꽃과 케이크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또 엄현경은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작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그는 “좋은 인연을 만들게 해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모두들 정말 많이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끝!!!정말 끝!!! 끝!!”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엄현경이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오늘(17일)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본래 120회에서 30회 연장된 150회로 막을 내린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엄현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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