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김제니가 세계 미인대회 첫 한국 우승자가 됐다.
김제니는 2일(한국시각) 폴란드 크리니카즈두루에서 열린 2017 미스슈프라내셔널 선발대회에서 각국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제니는 이화여대 국제사무, 영어영문학부를 졸업한 인재로 지난 1월 필리핀에서 열린 제65회 미스유니버스에서 우정상을 받은 바 있다. 173cm, 51kg의 우월한 몸매를 자랑한다.
김제니는 “대회의 모든 순간을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슈프라내셔널 선발대회는 미국의 미스 유니버스, 영국의 미스월드와 함께 동유럽 세계 메이저 미인대회로 인정받는 세계 3대 대회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주식회사 PJP,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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