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지남혁이 카라반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카라반이앤엠 측은 4일 “빼어난 연기력과 잠재력을 지닌 지남혁의 활동을 위해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매니지먼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남혁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데뷔작 SBS ‘일지매’를 시작으로 2010년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설고봉 역을 거쳐 2012년 tvN ‘인현왕후의 남자’까지 ! 주로 사극에서 맹활약을 떨친 배우이지만 ‘하울링’,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아빠가 돌아왔다’ 등의 영화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조승우,지성등과 작년부터 촬영중인 ‘관상’, ‘궁합’ 역학3부작의 마지막 영화 ‘명당’(박희곤 감독) 의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한편 지남혁 소속사 카라반이앤엠은 윤병희, 장세현, 서현기 등이 소속된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카라반이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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