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이경미 감독의 결혼을 축하했다.
허지웅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이경미의 아름다운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이경미 감독과 외국인 신랑의 결혼식 모습. 야외에서 진행된 결혼식에서 외국인 신랑은 혼인서약서를 읽고 있다. 이경미 감독은 담담한 표정이고, 이를 지켜보는 이해영 감독의 모습도 보인다.
이경미 감독은 지난달 31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교제한 외국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배두나 엄지원 등 배우들도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경미 감독은 ‘친절한 금자씨’ 스크립터로 시작, 박찬욱 감독이 제작한 ‘미쓰 홍당무’를 통해 장편 상업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비밀은 없다’를 연출하며 연출력을 다시금 인정받은 감독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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