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선배 가수 조용필의 콘서트에서 느낀 감동을 전했다.
최강창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왕’이라는 단어 하나면 다 설명이 되는 경이로운 공연. 할 말을 잃었다”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강창민이 공개한 사진에는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강창민과 트랙스 정모, 조용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조용필은 동방신기 콘서트에 꽃바구니를 보내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 훈훈한 선 후배의 정이 사진을 통해 다시금 느껴진다.
최강창민은 지난 1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조용필&위대한 탄생 5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Thanks To You’ 서울 공연을 직접 찾았다. 마지막 앙코르 곡이었던 ‘바운스’까지 놓치지 않고 전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용필의 콘서트는 오는 19일 대구에서 펼쳐진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최강창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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