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신스틸러 배우 김기두가 영화 ‘엑스텐’(이장희 감독)에 합류한다.
‘엑스텐’은 장애인 양궁선수와 폐쇄공포증을 가진 로봇공학도의 성장을 그린 재기발랄 청춘 영화. 지일주, 이엘리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기두는 휘소(지일주)의 친구인 창길 역으로 출연한다. 평범해 보이지만 마음에 병을 가지고 있는 휘소의 친구 창길은 휘소가 아픔과 상처를 돌아보고 극복하는 과정을 돕는 조력자이자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깨알 캐릭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tvN ‘또 오해영’, tvN ‘도깨비’, KBS2 ‘최강 배달꾼’ 등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김기두는 개성 있는 마스크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신스틸러로 맹활약해왔다. 최근 종영한 KBS2 ‘인형의 집’에 이어 tvN ‘백일의 낭군’의 출연을 앞두고 있는 등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
7월 말에 크랭크인 한 ‘엑스텐’은 겨울 개봉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원앤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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