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XtvN ‘한쌍’이 2기 출연자들과 그들의 부모를 공개하며 새로운 만남을 예고했다.
오늘(17일) 방송하는 XtvN ‘한쌍’ 5회에서는 또 다른 ‘한쌍’을 꿈꾸는 9명의 남녀와 자식의 결혼이 간절한 부모들의 새로운 만남이 시작된다.
영상에서 출연진들은 첫 데이트인 블라인드 데이트에서 돌직구로 이상형부터 물어보는가 하면 “저 엄청 심장 떨렸는데 못 들으셨어요?”, “선을 넘으신 분은 처음이다”, “이런 말을 하신 분도 처음이에요”, “보고 싶으세요?” 등의 멘트로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자극했다.
부모들의 멘트도 더욱 과감해졌다. 자식들의 데이트 장면을 모니터링하던 부모 출연자들은 “싸움을 시키겠다 이건가?”, “딸 가진 부모님들한테 잘 보여야겠네” 등의 멘트로 자식들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멘사’, ‘서울대’ 등 자식들의 스펙을 가감 없이 자랑하는 부모들의 모습이 비쳐 열띤 자식 자랑이 이어졌음을 짐작케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Xtv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