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SNS에서 ‘포기야’를 다시 사용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홍기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센다이로 이동중 벚꽃핀곳이 있네… 기분이 더 꿀꿀하냐 왜 #벚꽃#알레르기#포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홍기는 벚꽃 나무 아래 있다. 후드티셔츠의 모자를 쓰고 있는 그는 날씨가 춥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12일 최종훈이 정준영, 승리가 속한 카카오톡 대화방의 멤버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어 13일에는 최종훈이 2016년 음주운전 적발 뒤 경찰과의 유착이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14일 이홍기는 반려견 사진과 함께 “#몽글이 #포기야”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한 일본팬이 일본어로 “최종훈에 대해 손을 놓지 말아줘”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홍기는 재차 “포기야”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최종훈은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 뿐만 아니라 불법영상 유포 혐의로 입건됐다. 또한 지난 11일 최종훈에게 물뽕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이 등장했다. 최종훈은 협박을 당했다며 여성을 고소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이홍기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