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방송인이 김영희가 밝은 모습으로 5월을 시작했다. 하지만 부모의 빚을 변제하지 못한 탓에 김영희를 향한 여론은 그리 밝지 못하다.
1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에 새로운 사진을 게재했다. “5월”로 소개된 사진에서 김영희는 체크 스타일링으로 멋을 내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느낌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김영희의 모친으로 보이는 권인숙 씨가 “아픈 내 딸아 5월처럼 피어나라^^”라는 글을 달았다.
사진이 공개된 후 각종 커뮤니티에는 김영희 모녀를 향한 비난의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김영희와 그의 어머니는 지난해 12월 불거진 빚투 사건을 해결하지 못한 상황.
1996년 김영희 모친이 6600만원을 빌렸고, 항의하는 피해자 측에 10만원만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이슈가 공개된 후 김영희와 그의 어머니는 변제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지난 3월에도 피해자의 호소는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나왔다.
이후 김영희 변호사는 피해자 측과 변제금액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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