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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8곡 차트인…엑소-BTS 못지 않은 인기 [성적표]

김민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임영웅이 8곡 차트인에 성공하며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6일 오전 8시 멜론 실시간 차트 기준(이하 동일),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가 23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오전 9시 차트에선 16위까지 치솟는 등 ‘이제 나만 믿어요’는 2주 가까이 차트 중위권에 안착해 있다. 일간 차트(지난 14일 34위)와 주간 차트(지난 6일~12일 37위)에서도 마찬가지다. 

뿐만 아니라 신곡이 아닌 노래들도 함께 음원 차트에 들었다.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44위, ‘바램’ 53위, ‘보라빛 엽서’ 59위, ‘배신자’ 70위, ‘일편단심 민들레야’ 73위, ‘두 주먹’ 77위로 임영웅이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선보인 음원들이 대거 포진한 상황. ‘미스터트롯’ 출연 전인 지난 2018년 8월 발표한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도 98위에 랭크됐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3일 오후 1시 ‘이제 나만 믿어요’로 차트 6위에 진입해 역대 트로트 가수 중 가장 높은 음원성적을 냈다. 트로트가 음원 종합차트 최상위권에 오른 건 이례적인 일. 트로트 가수의 노래 8곡이 차트 100위권 안에 든 것 역시 마찬가지다.

현재 여러 음원을 차트에 올린 가수는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는 엑소의 수호와 방탄소년단, 혹은 음원 파워를 가진 폴킴 정도다. 임영웅은 인기 아이돌 그룹과 음원 강자도 부럽지 않은 좋은 음원 성적을 쌓아가는 중이다.

오전 7시 음원 차트엔 새벽 시간대의 스트리밍 결과가 반영된다. 보통 팬덤의 단체 스트리밍이 이뤄져 아이돌 그룹의 음원 순위가 오르고, 다른 가수들이 기존 차트 위치에서 밀려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임영웅은 그 안에서도 살아남았다. 16일 오전 7시 29위를 차지해 바로 직전 순위였던 33위보다 4단계 상승했고, 오전 8시 23위로 또 6위가 올랐다. 이는 임영웅이 아이돌 그룹과 견줄만한 탄탄한 팬덤을 가지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그래픽=계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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