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FT아일랜드 민환 승현이 ‘떠나보니’를 통해 대구 여행에 나섰다.
SBS미디어넷의 ‘떠나보니’의 이번 주인공은 FT아일랜드의 동갑내기 막내인 민환과 승현. 이들은 한국의 멋과 맛을 알리기 위해 먹방의 도시 대구로 떠났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두 사람은 한류 관광지 대구에서 식도락 여행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 동갑내기 친구답게 각자 좋아하는 음식 취향 차이 때문에 음식 선택을 놓고 대결을 벌이는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된 두 사람은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일 전망. 인형 뽑기, 트램펄린 농구 등, 가는 장소마다 게임 대결을 펼치는 등 치열한 신경전도 예약됐다.
이 밖에도 대구의 명소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는 姑 김광석의 노래 제목을 온몸으로 표현하여 즉석에서 SNS를 통해 팬들에게 퀴즈 내기를 진행, 바닥을 구르는 투혼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떠나보니’는 아이돌스타가 한류 팬들에게 직접 대한민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SBS 미디어넷이 제작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스타들이 자신들만의 여행법으로 한국은 물론 해외의 한류 팬들에게 떠나 볼 만한 한국의 관광지를 선보인다. 아이돌스타의 무대 밖 솔직한 모습과 개인적인 여행 스타일 등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FT아일랜드의 두 막내 민환과 승현이 떠난 대구 여행기는 26일 오후 6시 SBS MTV, 27일 저녁 8시 10분 SBS funE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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