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와의 결별을 덤덤하게 인정했다.
1일 최종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TV리포트에 “두 사람이 연애시작 단계에서 갑작스럽게 외부에 알려져 부담스러워했다. 그러다보니 만남이 소원해졌고, 결국 헤어졌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 팬미팅에서 손연재와 결별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본인이 팬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었던 것 같다”고 덧붙이며“최종훈 본인에게 확인 결과 손연재와는 2주전에 헤어졌다. 헤어지고 ‘해피투게더’가 방송돼 불편한 것 같았다. 현재 본인은 덤덤해 하는 상태다”고 전했다.
최종훈은 지난 7월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 손연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방송분의 녹화는 이미 2주 전에 진행된 것으로 손연재와 최종훈이 결별한 시기와 맞물리는 상황.
최종훈과 손연재는 지난 6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양측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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