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박진영이 구원파 의혹에 휩싸였지만 공식 행사에 참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NGO 굿피플과 함께하는 SOOM 재단배 KCBL 연예인 농구대회 Miracle Rebound’에 참석했다.
이날 배우 서지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인농구대회
#아띠와 #예체능이 뭉쳐서 #어벤져스 로 출전 #연예인농구대회 #박진영 #김태우 #정이한 #김영 #모세 #지인호 #정윤호 #송태윤 #주민우 #이종환 #정근 #훈 #김사권 #민호 #김기방 #정헌 5월3일은 2시경기 이기면 결승”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사진 속에는 박진영의 모습이 보인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박진영의 구원파 의혹을 보도했다. 박진영이 구원파 전도 집회를 열었다고 전하며 구원파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주장했다.
이후 박진영은 자신의 SNS을 통해 “구원파 제가 돈 내고 제가 장소를 빌려 가르친 성경공부 집회가 구원파 집회냐. 100명의 제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고 그 중 속칭 ‘구원파’ 몇 분이 제 강의를 듣고 싶다고 와서 앉아있었다. 엔터테인먼트 회사 차원에서 구원파 모임의 사업들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라고 반박했다. 박진영은 간증문까지 덧붙이며 이를 부인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서지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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