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기’가 만든 기적…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이 대세 드라마 다운 압도적인 영향력을 자랑 중이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백미경 극본, 이형민 연출)은 첫 방송부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결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어제(17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4월 1주(4월 2일부터 8일까지 기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과 관심 높은 프로그램, 지지하는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49세 남녀 타깃 부문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이는 뉴스 구독자 수, 직접 검색자 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반영해 산출한 것으로 첫 방송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을 향한 폭발적인 반응을 체감케 한다.

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연출,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드라마기에 가능한 성적. ‘우리가 만난 기적’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에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