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슈퍼스타K’ 시즌1 준우승자인 가수 조문근의 결혼 소식으로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조문근은 오는 21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4세 연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가수 일락이 맡으며, 조문근은 결혼식 후 한 달 동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조문근은 예비신부와 약 2년 6개월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조문근의 결혼 소식을 접한 팬들은 “오랜만에 접한 근황이 결혼이라니 축하드려요”라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조문근은 지난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서인국과 우승을 두고 겨룬 실력파다. 젬베 연주와 독특한 창법이 조문근의 주특기. ‘길 잃은 고양이’를 통해 정식 데뷔한 조문근은 이후 조문근밴드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엔 MBC ‘복면가왕’에 출연,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조문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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