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테니스를 함께 하는 잉꼬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테니스 치는 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소리 켜고 보시면 백주부 잔소리..코치님 계신다고 여보!! ㅎㅎ 돌아오는 길 차안에서도~ 계속 어깨가 떨어진다. 팔을 더 올려라. 아놔…여보 잔소리학원 다닌 줄 (누가보면 테니스선수출신인 줄 알겠어^^;; 같이 배우기 시작했는데~~)”라고 적었다. 이어 “#그래도 함께하니 좋다. #주말테니스 #천천히 #테린이 #테니스배우기”라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소유진이 테니스 치는 모습을 보며 잔소리하는 백종원의 음성이 담겨있어 함께 테니스를 배우며 더욱 알콩달콩한 부부의 일상을 엿보게 한다. 팬들은 “백주부님 감독님인줄, 그래도 함께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잔소리학원 빵 터졌어요” “사랑의 잔소리인걸로”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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