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가수 양지은이 천상의 비주얼을 뽐냈다.
양지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번째 제주 콘서트를 끝내고 방금 숙소에 도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쟈스민 공주 같은 양지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사한 에메랄드색 드레스를 찰떡 소화한 그는 팬사랑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미소로 보는 이를 매료했다.
콘서트를 마친 양지은은 “제 고향 제주에서 하는 콘서트라 감회가 새로웠다”면서 “1500석이 다 찼다는 말을 듣고 저희가 이렇게 사랑을 받고 있구나를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들의 응원과 박수, 눈빛을 모두 자신의 눈에 담고 왔다면서 “마스크를 끼고 있어 환호성을 지르지는 못했지만 눈빛에서 느껴지는 사랑을 다 받고 왔다. 글을 쓰면서도 울컥하네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양지은은 “경연 후 콘서트가 계속해서 연기되어 기다림이 길어졌던 만큼 오늘의 만남은 더욱 값지고 소중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며 함께 무대에 선 동료들 및 스태프에게도 인사했다.
한편 ‘미스트롯2’ TOP4(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이 제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오는 29일 대구, 2월 12일 부산에서도 이어진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양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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