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성훈이 ‘키스장인’에 등극하며 여심을 초토화 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성훈은 비즈니스는 물론 요섹남 변신에 접시 키스까지 3단 매력 폭격을 가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다.
극 중 차진욱은 이유미(송지은 분)를 집으로 초대, 요섹남으로 변신해 손수 요리를 하며 둘 만의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소매를 살짝 걷어 올려 드러난 잔근육을 뽐내며 능숙하게 요리를 이어나가는 차진욱의 모습은 본격 여심 저격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이유미 손에 스테이크 접시를 올려두고 급 입맞춤을 시도한 그는 “이건 에피타이저”라고 말하며 두 번에 걸친 접시 키스로 에피타이저만 수백 번 리필하고 싶게 만드는 충동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외국 바이어들과의 계약까지 완벽히 성사시키는 등 일도 사랑도 빈틈없이 해내며 ‘요섹남’과 ‘키스 장인’, ‘일하는 모습이 섹시한 남자’ 세 가지 수식어를 동시에 얻으며 보는 이들을 녹다운 시킨 것.
특히 성훈은 심장을 간질거리는 능청스러운 대사를 한 치의 어색함도 없이 자연스럽게 소화해냄은 물론 그만의 로코 맞춤 눈빛까지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애타는 로맨스’는 금, 토요일 0시 모바일 앱 옥수수 선공개와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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