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신개념 리얼 버라이어티 ‘냄비받침’이 오늘(6일) 첫 방송을 앞뒀다.
KBS2 신 옌으 ‘냄비받침’은 이경규 안재욱 김희철이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유희열이 스페셜 멤버로 지원 사격할 예정. ‘냄비받침’은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각 회별 스타들이 출연해 직접 책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 가운데 ‘냄비받침’ 측이 멤버들이 보여 줄 ‘케미스트리’를 키워드로 한 ‘냄비받침’ 첫 회의 시청 포인트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1. ‘예능 신스틸러’ 안재욱과 ’예능 대부’ 이경규의 첫 만남
‘냄비받침’에는 이경규 안재욱이라는 어떤 예능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으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안재욱은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노련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그런 안재욱은 이경규와의 첫 만남 당시 주눅 들기는커녕, 천하의 이경규를 쥐락펴락했다고. 두 사람이 보여줄 전무후무한 케미스트리가 눈여겨볼만하다.
#2. 두 아재 사이, ‘독특한 애’ 김희철
김희철의 존재는 이경규-안재욱으로 이어지는 ‘냄비받침’의 신선한 MC 조합에 ‘독특함’을 가미한다.
김희철은 연예계에서 독특한 캐릭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인물. 특히 김희철은 스스로를 ‘우주 대스타’라고 칭할 만큼, 어느 곳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할 말을 하는 대체 불가한 럭비공 캐릭터이다. 이에 김희철이 연륜을 바탕으로 노련한 입담을 자랑하는 ‘두 아재’ 이경규-안재욱 사이에서 통통 튀는 신세대 예능감을 더해 ‘냄비받침’에 강렬한 시너지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 20대에서 5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케미스트리
‘냄비받침’은 이경규-안재욱-김희철과 스페셜 멤버로 유희열로 이루어진 특급 MC 조합 공개와 함께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바.
명불허전의 ‘갓경규’ 이경규부터 ‘예능 신스틸러’ 안재욱의 첫 만남 속 미워할 수 없는 독특함으로 둘 사이에서 신선함과 독특함을 첨가할 막내 김희철. 이들의 조합은 방송인부터 연기자, 가수 등 다양한 장르와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른다.
여기에 스페셜 멤버로 등장하는 유희열이 유려하면서도 센스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전 연령대에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MC. 그의 지원 사격은 그야말로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이에 신선함, 독특함, 그리고 대중성을 한 번에 잡을 ‘케미 어벤져스’ 이경규-안재욱-김희철 그리고 유희열의 활약이 담길 ‘냄비받침’ 첫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냄비받침’ 제작진 측은 “’냄비받침’ 멤버들이 보여 줄 케미스트리가 시청자 배꼽을 강탈할 것을 장담한다”면서 “MC들이 입만 열었다 하면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재미를 가득 장전한 만큼 방송에 기대를 갖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베스트 셀러는 스스로 거부한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오늘(6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냄비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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