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채림이 임신 사실을 알린 뒤 SNS 글을 모두 삭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채림의 소속사 측은 10일 채림이 임신 6개월째라는 사실을 알렸다.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2년여 만에 얻은 결실이다.
그런데 채림의 SNS 웨이보에는 단 하나의 게시물만 남겨진 채 전부 삭제된 상태다. 2013년 6월 4일 게시글 외에 모두 자취를 감춘 것. 가오쯔치와 애정을 과시해온 커플사진 등도 모두 사라졌다.
채림은 물론 가오쯔치의 SNS에도 10일 오후 6시 현재 채림의 임신 관련 게시물은 없다. 그나마 남은 게시물에도 댓글 기능을 막아놓은 상태. 무분별한 댓글을 막고자 한 조치로 보인다.
가오쯔치의 웨이보에는 지난 8일 발생한 중국 쓰촨성 지진 관련 글이 마지막으로 게재돼 있다.
한중 연예계 대표 커플인 채림 가오쯔치 부부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으로 인연을 맺어 2014년 10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에서 함께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에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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