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검찰이 가수 고(故) 김광석씨 외동딸 서연 양의 사망에 대한 재수사를 시작한다.
22일 서울중앙지검은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이상호 기자가 서연 양의 사망에 대한 재수사를 요구, 고발하자 이를 형사6부(박지영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앞서 이 기자는 고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고인의 아내를 고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 기자는 “서해순 씨가 먼 지인에게 딸이 미국에 잘 있다고 했고, 가까운 지인들에게는 특수기관에 있어 자기도 통화가 잘 안 된다고 숨겨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해순의 출국 금지 명령이 우선시 해달라고 촉구했다.
고발뉴스는 20일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가수 김광석씨의 상속녀 서연씨가 이미 10년 전에 사망한 사실을 20일 단독보도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고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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