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엑소 카이가 부친상을 당했다. 현재 출연 중인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엔 지장이 없을 예정이다.
8일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카이의 스케줄을 따로 조율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다. 촬영, 방송엔 문제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TV리포트에 “카이의 아버지가 어제(7일) 지병으로 별세하셨다. 카이는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 장례는 가족, 친지 분들과 조용하게 치르고자 한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다.
카이는 신계 공화국 영업팀의 신참 아토로 출연한다. 특히 A 송현철(김명민)과 B 송현철(고창석)의 영혼을 바꾸는 실수를 해 수호천사처럼 그들 주변에 머무는 인물. ‘우리가 만난 기적’은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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