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한국과 멕시코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여파로 지상파 방송 3사 편성표에 변동이 생겼다.
23일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되던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결방된다. 대신 이날 오후 7시 25분부터 ‘같이 살래요-핑크 로맨스 스페셜’을 편성했다. 배우들의 인터뷰, 촬영장 뒷이야기 등을 담는다.
또한 이날 KBS2는 ‘배틀트립’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결방한다. 이 시간에는 F조 대한민국과 멕시코, F조 독일과 스웨덴의 조별 라운드 경기를 중계한다.
MBC는 기존 방송 시간보다 10분 빠른 오후 8시 35분부터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를 4회 연속으로 방송한다. SBS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던 ‘그것이 알고싶다’를 결방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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