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김종국이 조카 소야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는 가수 소야의 세 번째 싱글 ‘와이셔츠 Y-shir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소야는 2018 ‘쇼’, ‘오아시스’ 무대를 선보였다. 소야는 “제가 그동안 간단한 안무만 소화하는 곡을 했다. 갑자기 공격적으로 댄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춤이 굉장히 어렵더라.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소야는 가수 김종국의 조카로도 잘 알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쇼케이스를 참석하며 남다른 조카 사랑을 보여줬다.
김종국은 객석에서 인사를 한 후 “제가 민낯이라 무대에 올라갈 상황이 안된다”고 양해를 구한 후 “소야가 긴장을 너무 많이 했더라. 응원해달라.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했다.
소야 역시 “정말 감사하다. 삼촌은 가족이자 선배님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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