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와 이덕화가 만난다.
2월 17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5회는 ‘소란해서 행복한 하루’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이덕화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 이덕화와 윌벤져스 형제의 왁자지껄한 하루가 시청자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벤틀리는 이덕화와 만난 기쁨에 방긋방긋 웃고 있다. 벤틀리의 환한 미소 속 빛나는 앙증맞은 앞니가 시선을 강탈한다. 윌리엄과 이덕화는 함께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새해 인사를 하기 위해 이덕화와 만났다. 이덕화는 샘과 방송에서 만난 인연으로 윌벤져스를 예뻐하며 진짜 손주처럼 잘 챙겨줬었다고. 이덕화는 사랑스러운 윌벤져스에게 푹 빠져 놀아주기 바빴다고 한다. 무한체력 윌리엄과 놀아주다 기진맥진한 이덕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특히 윌리엄과 놀아주던 이덕화의 가발에 위기가 찾아와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다급하게 달려와 이 같은 비상 상황을 전하는 윌리엄의 말에 샘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굳어버리고 말았다는 전언이다. 속사포로 말을 하는 윌리엄과 당황한 샘 아빠의 반응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과연 이덕화의 가발은 무사할 수 있을지,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덕화의 좌충우돌 윌벤져스 돌보기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65회 2월 17일 일요일 오후 5시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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