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신인 배우 진예주가 웹드라마 ‘인서울(각본 정수윤, 연출 임지은)’에 캐스팅됐다.
4일 진예주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진예주가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인서울’의 하림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인서울’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을 부제로 애증의 모녀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현실 감각이 전혀 없는 딸에게 서슴없이 팩트 폭격을 하는 엄마 영주(장영남)와 그런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딸 다미(민도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진예주는 다미의 친구 하림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하림은 모범생 캐릭터로 다미와 함께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인물. 현실적이고 논리적이며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성격이다. 다미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찾아주려는 현실 친구의 모습을 보여준다.
OCN ‘그남자 오수’,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영화 ‘재심’ 등에 출연해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진예주. 안정적인 연기로 대중의 관심을 끈 그가 ‘인서울’에서 선보일 또 다른 매력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진예주, 장영남, 민도희, 려운이 출연하는 ‘인서울’은 오는 7월 22일부터 네이버 V를 통해 단독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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