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지난 8월 입대한 배우 박선호가 근황을 전했다.
29일 박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박선호는 군복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으로 이병의 칼각 경례가 인상적인 모습이다.
박선호는 “충성! 이병 박선호! 6주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신병위로휴가를 명 받았습니다!”라는 글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현재 복귀했다고 밝힌 박선호는 “저는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국방부 육군의장대로 자대배치를 받아 열심히 군생활 하고 있다. 훈련소에서도 열정을 다해 훈련 받아 연대장님 표창장도 받았다”면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늠름하고 건강하게 다치지 않고 군생활 잘 하고 오겠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인 박선호는 “며칠 뒤에 추석인데 가족 분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많이 드세요!!”라고 추석 인사도 챙겼다.
박선호는 팬들의 건강을 살뜰하게 챙기면서 “종종 생종신고 하겠다. 생각보다 더 많이 보고싶다”고 그리움을 드러내면서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때까지 건강히 잘 지내세요! 사랑합니다. 충성!”이라고 끝맺음을 지었다.
한편 박선호는 국방부 의장대에 합격해 지난 8월 10일 현역 입대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박선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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