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진태현이 입양 딸을 향한 무례한 질문에 불쾌감을 표했다.
진태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진태현의 아내 박시은은 현재 임신 중으로 자연히 가족과 관련된 질문이 쏟아진 가운데 한 네티즌은 “대학생 딸도 계속 식구인가?”라는 무례한 질문으로 눈총을 샀다.
이에 진태현 역시 “내 자랑스러운 딸을 어디 버리나? 질문이 좀”이라며 불쾌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신혼여행으로 찾은 제주도의 한 보육원에서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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