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첫 내한 콘서트가 추진 중이다.
1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현재 진행 중인 아시아 지역의 미니투어 일정의 일환으로 6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공연장 대관과 기본적인 공연 합의는 끝나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는 것.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998년 데뷔 싱글 ‘베이비 원 모어 타임’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이후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으로 미국에서 1000만 장, 전 세계 2000만 장의 앨범을 판매하는 흥행을 기록했다.
그러나 결혼과 출산, 이혼, 각종 구설수로 위기를 맞은 그녀는 2010년대 초반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앨범 ‘글로리’를 발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이번 콘서트는 데뷔 18년 만의 첫 내한 공연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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