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티파니가 소녀시대 재결합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티파니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소녀시대의 새 노래를 원하는 팬들이 많다고 하자, “멤버들에게 얘기했다. ‘나 이제 회사 없어. 이 상황을 즐기고 있어. 나를 원하면 얘기해. 내가 갈게’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재결합의 여지를 남긴 것.
이어 티파니는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지만, 우리 멤버들은 멤버들이다”며 “내 친구들은 내 친구들이다. 서로 그렇다. 때가 되면 그렇게 될 거라 믿는다. 서로에게 그렇게 얘기했다. 그럴 때가 올 거다”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이 티파니의 솔로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다고도 밝혔다. 티파니는 “내 솔로 활동을 정말 응원해줬다. 색다르고 티파니답다며 ‘흥미롭다’고 얘기해줬다”며 소녀시대 멤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소녀시대 티파니는 최근 미국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계약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