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KBS ‘1 대 100’에 출연한 가수 박지헌이 아내와의 연애시절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18일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박지헌이 출연했다. 이날 MC는 “지금의 아내분과 서로 첫사랑인지?”라고 질문했다.
박지헌은 “저는 확실히 첫사랑이고 아내도 제가 첫사랑이라고 했으니까 맞겠죠?”라고 답하며 서로에게 첫사랑임을 고백했다.
이에 MC가 “박지헌씨가 군 생활하는 동안 아내 분이 120번 면회 왔다고?”라고 물었고 박지헌은 “제가 군 생활을 30개월 했는데 매주 한번도 안 빼고 왔다. 그래서 말년에는 부대에서 부대 안으로 아내를 초청 해주기도 했다”며 연애 당시 지극 정성이었던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가수 김도균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박지헌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박지헌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9월 18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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