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싱어송 라이터 노브(nov)가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
17일 오후 6시 노브의 새 앨범 ‘7th Story [Farewell]’가 각 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한다. 이번 앨범에는 Farewell, 모순, 채움 총 3곡이 수록 되어 있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모순’은 처음 이별을 맞닥뜨린 순간의 감정을 풀어냈다. 타이틀곡임에도 불구하고 브릿지 라인이 없는 게 특징이다.
또한 형식을 따라가기보다는 가사와 감정에 온전한 집중을 선택했다. 노브 특유의 덤덤한 보이스, 직설적인 가사로 한 편의 드라마를 머릿속에 그려내게 한다. 크러쉬와 권박사의 감각 적인 편곡이 더해져 곡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노브의 앨범 아트워크와 재킷은 우원재, 새소년, 오왠, 키썸, 지원(GIWON), 네이키드(NAKED)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한 김문독(kimmoondog)작가와 협업해 시각적인 부분도 극대화 했다.
한편, 노브는 2016년 ‘추워’로 데뷔한 이후 ‘블루'(BLUE), ‘AM 3:57’, ‘회사 다녀요’, ‘마지막 뒷모습’, ‘미세먼지’ 등의 곡을 발표한바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로켓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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