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9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영세 상인을 살린다던 취지가 무색하게 건물주 가족 및 프랜차이즈 식당 출연 등 잇단 논란이 발생하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2위는 JTBC2 ‘YG보석함’으로 일부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발생했으나, 대중적인 인지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MBC ‘나 혼자 산다’였다. 이시언이 마마무 화사로 변장해 최우수상 공약을 이행한 것, 전현무와 한혜진 커플의 달달한 일상 공개 등에 긍정적인 시청 의견이 많았다.
4위는 SBS ‘런닝맨’으로 이선빈과 열애 중인 이광수, 다둥이 아빠가 된 하하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5위는 황광희와 피오가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이 차지했다. 두 예능 대세들의 활약에 호평이 쏟아졌다.
그 외 엑소 카이가 스페셜 디렉터로 등장한 MBC ‘언더 나인틴’이 6위, 배우 정영주와 소방관 김성원의 데이트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은 TV조선 ‘연애의 맛’이 7위, 나은, 건후 남매와 광희의 만남이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8위, 장동민의 대저택 공개가 화제 된 SBS ‘미운 우리 새끼’가 9위, 워너원 윤지성이 출연한 MBC ‘복면가왕’이 10위를 기록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월 7일부터 1월 1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8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620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 등을 분석하여 지난 8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굿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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