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입맛춤’ PD가 ‘하트시그널’과의 차이점에 대해 얘기했다.
4일 영등포구 여의도 KBS 누리동 스튜디오에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입맞춤’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정미영 PD와 함께, 소유, 문별, 펀치, 산들, 남태현, 최정훈, 손태진이 참석했다.
이날 정미영 PD는 ‘하트시그널’과 오프닝이 비슷하다는 평에 대해 “저희 프로그램은 남, 녀 가수지만 썸, 시그널이 분명히 있다”면서도 “기본적으로는 무대 생각을 많이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분끼리 듀엣이 될지 제작진도 모르기 때문에 매번 긴장된 상태였다.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다 준비해야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PD는”심리적인 것은 다행스럽게도 무대에 대한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강하다. 다들 인성 갑이다. 우리 정말 섭외를 잘 했다. 스태프들한테도 예의 바르고, 가수들끼리도 서로 잘 챙기는 모습이 우리 프로그램만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보컬의 신이라 불리는 남녀 가수들이 모여서 최적의 듀엣 파트너를 찾아나서는 프로그램. 4부작으로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 첫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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