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더 뱅커’ 유동근-김상중-채시라가 불꽃 대립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행장을 중심으로 대호와 수지를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긴급 이사회 현장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이는 대한은행과 명성은행의 합병 기자회견 후 진행된 것으로 대한은행의 운명이 결정되는 현장이다.
절대 굽히지 않을 듯 강렬한 카리스마 눈빛을 뿜어내는 강행장과 날치기식 회의에 분노 폭발 직전인 대호의 모습이 격렬하게 부딪치며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분위기를 살피며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는 수지의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내 냉정한 표정으로 손을 든 그녀의 모습이 공개돼 그녀는 어느 쪽을 선택하게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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