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쥬얼리 출신의 방송인 조민이가 끝내 파경을 맞았다.
지난 28일 채널S ‘진격의 할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선 조민아가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조민아는 “이제 싱글맘으로 살아가려고 한다”면서 파경 소식을 전하곤 “그동안 일련의 일들이 있었다. 행복해지고 싶었다”며 눈물의 심경을 고백했다.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최근 자신의 SNS에 가정폭력과 파경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우려를 자아냈다.
당시 조민아는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져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고 119와 경찰이 왔다”며 상황을 상세하게 전하곤 “#엄마는 보호 받고 싶다”는 해시태그로 도움을 호소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진격의 할매’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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