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심형래가 ‘부코페’ 개막식에 떴다.
24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부코페) 개막식이 열렸다.
심형래는 ‘내일은 챔피언’의 칙칙이 분장을 하고 ‘볼 때만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심형래는 “꼬마 아이들이 사인을 해달라고 해 내가 누군지 아냐고 물으니 ‘심형래’라고 하더라. 유튜브로 옛날 코미디도 많이 보는 것 같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심형래는 “오거돈 (부산)시장님과 스파링을 하고 싶다. 힘이 있어야 부산 경제도 살고 일자리도 많아지지 않나. 웃음으로 붙어보고 싶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9월 2일까지 10일간 부산 일대에서 10개국 40개팀 코미디 공연이 펼쳐진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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