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이지아가 올해 두 작품을 한 것에 대해 “인연이 잘 닿았다”고 표현했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지아는 올해 벌써 두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상황. 다작의 이유에 대해 “저는 작품은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다작 하고 싶다고 마음을 먹어도 생각처럼 안되는 경우도 있다. 올해는 인연이 잘 닿아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아는 캐릭터와 관련된 질문에서 “연기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 일반적인 캐릭터가 아니다. 상상도 많이 동원해야했다. 이런 저런 영화도 보면서 준비를 했다. 의문의 여인이고 신비로운 여인이다. 감정으로, 표정으로 표현해야하는 장면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쉽지 않다. 제가 사실 인터뷰 하기가 가장 어렵다. 캐릭터 설명을 하지 못하고 질문에 대답을 해야해서”라고 스포에 대해 조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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