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에이틴’ 신예은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10~20대의 워너비 스타로 떠올랐다.
신예은은 기록적인 조회수를 보이는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주인공 ‘도하나’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도하나’는 굳이 남에게 잘 보이려 노력하지 않아도 당당함과 의리있는 성격으로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신예은은 특유의 냉미녀 같은 분위기를 앞세워,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는 도하나를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10대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갈등을 표현해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공개된 ‘에이틴’ 20화에서는 절친이었던 이나은(김하나 역)과의 갈등이 폭발하면서 엄청난 긴장감을 선사했다. 모의고사 날 이나은의 필기노트가 사라졌고, 신예은이 그 범인으로 몰린 것.
신예은은 친구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사실에 서운함이 폭발했고, 항상 시크하고 냉정함을 잃지 않았던 모습과는 또 다른 면을 드러내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신예은은 안양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신예다.
올초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된 뒤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치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다져왔다.
지난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활발할 활동을 예고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에이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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