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이 절친 조동화 선수의 은퇴식 무대에 섰다. 밝은 미소로 ‘해피 스마일’을 외치던 그가 벅차오르는 감정에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4회에서는 박성광이 절친 조동화 선수의 은퇴식 무대에 선 모습이 공개된다.
박성광은 조동화 선수 은퇴식 무대에 오르자 긴장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관객들을 향해 “행복 리포터 박성광입니다!”라고 밝게 인사하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해피 스마일’ 포즈를 취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전언.
공개된 사진 속 박성광이 조동화 선수의 어깨를 감싼 뒷모습은 두 사람 사이의 돈독하고 깊은 우정을 고스란히 전해주며 훈훈함을 더한다.
특히 박성광은 전광판 속 영상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울컥하며 눈물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가 갑작스럽게 터진 눈물을 들키지 않기 위해 손으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은 벌써부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병아리 매니저는 은퇴식 시작 전 많이 긴장했던 박성광을 걱정하며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는데, 은퇴식이 끝난 후 그녀가 박성광에게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고 해 과연 어떤 말을 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절친 조동화 선수의 은퇴식 무대에서 눈물을 보인 박성광의 모습은 어떨지, 과연 그가 은퇴식 사회를 무사히 마쳤을지 오늘(13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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