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출신 기업 마케팅전문가로 활동 중인 백광 권영찬 교수가 지난 8일 광주 무등일보에서 진행한 CEO 아카데미에 초대받아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성공노하우와 비법’ 강연을 펼쳤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안심논어'(국민대학교 조중빈 교수 저)에 나오는 인간의 ‘칠정도’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하며 성공과 실패, 행복과 좌절 등에 대한 이론을 쉽게 설명해 재미를 더했다.
또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한 심리학 용어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조각가였던 피그말리온은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고, 그 여인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여신 아프로디테는 그의 사랑에 감동하여 여인상에게 생명을 줬다. 이처럼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해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이 피그말리온 효과인 것.
권영찬 교수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닌 내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스스로가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의 중심으로 생각하고 자기분석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그 목표는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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