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김희철이 동갑내기 한혜진 김신영과의 찰떡 궁합 호흡을 어필했다.
16일 서울 상암동 DDMC 빌딩 미디어가든에서 sky드라마 새 예능 ‘우리집에 왜 왔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스타들의 은밀하고 사적인 공간과 민낯 100% 일상을 공개하는 홈파티 콘셉트의 예능이다. ‘프로참견러’ 톱모델 한혜진과, 방구석 놀이왕인 우주대스타 김희철, ‘부엌의 신’으로 불리는 엉뚱남 오스틴 강, 안방대장 김신영이 출연한다.
특히 오스틴 강을 제외한 김희철 한혜진 김신영은 1983년생 동갑내기. 김희철은 특히 한혜진 김신영과 친분이 있다.
그는 ‘우리집에 왜 왔니’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동안 야외에서 예능을 촬영한 적이 없다가 2019년부터는 야외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특히 신영이와는 친했고, 혜진이랑은 ‘인생술집’을 하면서 만나서 익숙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아는 형님’에서는 강호동, 서장훈 형들을 공격하는데, 여기서는 내가 샌드백이 된다. 한혜진 김신영에게 두들겨 맞는다. 그런데 샌드백이 터지지 않을 만큼 잘 때려준다. 입담이 대단하다. 조련 스킬이 엄청나다”며 혀를 내둘렀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오는 19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sky드라마
댓글0